보도자료

삼진제약, 2세대 웨어러블 심전도기 ‘S-Patch Ex’ 출시

  • Date

    2021-08-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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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S-Patch Ex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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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진제약은 2세대 웨어러블 심전도기 ‘S-Patch Ex’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. S-Patch는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부정맥의 조기 진단과 관리를 위해 삼성SDS의 소프트웨어와 삼성전자의 바이오프로세서와 삼성병원에서 설계한 알고리즘 등의 공동협력으로 개발됐다. 


S-Patch를 가슴 주변에 부착하면 삼성 바이오프로세서가 환자의 일상생활 속 심전도 데이터를 수집한다. 환자의 스마트폰 클라우드로 실시간 전송 된 데이터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분석되어 의료진에게 결과를 제공한다. 


1세대 버전인 S-Patch Cardio는 출시 만 2년 만에 국내뿐 아니라 유럽 CE, 호주 TGA 인증을 받아 14개국 이상에서 판매될 만큼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. 삼진제약은 2세대 버전인 S-Patch Ex도 삼성SDS에서 스핀 오프한 개발사 ‘웰리시스’와 파트너십을 맺어 국내 사업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. 


S-Patch Ex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기기 자체에 내장 메모리가 있어 검사하는 동안 잠시 스마트폰과 멀리 떨어져도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손실 없이 보존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. S-Patch Ex를 부착한 환자가 일상생활 중에 이상증상이 느껴졌을 시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착용하고 있는 패치의 버튼을 눌러 간단하게 증상 추가를 할 수 있다. 


삼진제약 관계자는 “S-Patch Ex는 두근거림, 어지러움 증상 등을 보이는 환자의 부정맥 진단과 일반인의 건강검진 서비스, 심장 질환 퇴원 환자의 사후 관리 등에 폭넓게 사용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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